녹내장이란

녹내장은 만성적이고 진행성인 시신경 질환으로, 결국 심각한 시각 장애와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녹내장은 초기에는 증상이 전혀 없는 경우가 많으며, 녹내장이 진행됨에 따라 한쪽 또는 양쪽 눈이 선명하게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증상이 없기 때문에 녹내장 환자의 50%만이 자신이 녹내장에 걸렸다는 사실을 인지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과거 녹내장은 40세 미만에서는 거의 진단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20~30대에도 녹내장이 진단되고 있습니다. 녹내장 발병률은 나이가 들수록 증가하여 50세 이상에서는 2%, 75세 이상에서는 5%가 녹내장을 앓고 있습니다. 가까운 가족 중에 녹내장 진단을 받은 사람이 있으면 녹내장 발병 위험이 3~9배 증가합니다. 다른 위험 요인으로는 심한 근시(근시) 또는 심한 원시(원시), 얇은 각막 등이 있습니다.

안압 상승은 녹내장의 유일한 수정 가능한 위험 요인입니다. 안압이 10~21mmHg이면 정상으로 간주됩니다. 안압이 22~29mmHg 범위인 경우 녹내장 위험은 정상 범위의 안압을 가진 눈의 위험에 비해 10배에 달합니다. 안압이 30-35mmHg 범위로 상승하면 녹내장 위험이 40배 증가합니다.

안압 상승은 두 가지 방식으로 녹내장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첫째, 시신경 섬유에 직접적인 압력이 가해져서입니다. 둘째, 시신경 머리의 혈류와 신진대사에 악영향을 미쳐서입니다.

안압 측정에서 높은 수치가 나온 경우 안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압 상승 외에도 안압의 변화는 녹내장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건강한 눈에서는 안압의 변화가 적지만 녹내장에서는 안압의 변화가 클 수 있습니다. 안압의 최고치는 낮이나 밤에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현재 녹내장은 안압을 낮추는 것이 유일한 치료법입니다. 녹내장 치료의 주요 목표는 녹내장으로 인한 시력 손상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녹내장 치료는 기본 수치에 관계없이 안압을 낮추는 것을 기본으로 합니다. 일반적인 목표는 안압을 20~30% 낮추거나 적어도 20mmHg 이하로 낮추는 것입니다.

녹내장의 가장 일반적인 치료법은 안약 약물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약물의 효과는 안압 감소를 모니터링하고, 시신경 머리와 신경 섬유를 영상화하고, 시야를 검사하여 평가합니다. 약물 치료가 적합하지 않거나 효과가 없는 경우 레이저 또는 수술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안압 측정은 녹내장 조기 발견에 중요한 요소입니다. 녹내장은 조기에 발견하고 환자가 치료와 추적 관찰을 잘 준수하면 일반적으로 예후가 좋습니다. 녹내장 발견이 늦어지면 시력 장애의 위험이 가장 큽니다.

안압은 낮과 밤, 특히 녹내장이 있는 눈에서는 날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근무 시간 동안 산발적으로 안압을 측정할 경우 중요한 안압 피크를 놓칠 확률이 높습니다. TONO-i를 사용하여 일상적인 안압을 측정하여 변화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결과 데이터를 의사에게 전달하여 전문적인 지도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