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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브이텍(대표 강진희)은 10월 28일(금)부터 30일(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22 부산 의료기기 전시회(KIMES BUSAN 2022)’에 참가해 토노아이(CVT100)를 소개했다.
씨엔브이텍㈜은 2015년 설립 이래 지난 7년간 휴대형 안압계 개발에 자사 연구인력 및 산학 협동을 통하여 지적 재산(특허 7건, 출원 2건)을 보유하고 있다. 특허를 기반으로 비접촉식 자가 측정 휴대형 안압계를 출시, 지속적인 개발 및 체계적인 눈 건강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한 ‘토노아이(CVT100)’는 안압계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비접촉식 자가측정 휴대형 안압계이다. 공압과 IR 신호의 상호 작용을 알고리즘으로 해석해 안압을 측정하는 기술(특허 제 10-2025045호 비접촉 안압 측정기)을 적용한 제품이다. 비접촉식이라 마취, 통증, 오염 걱정이 없고, 간단한 조작으로 혼자서 스스로 측정할 수 있으며, 휴대형이라 가정뿐만 아니라 출장, 여행 중에도 간편하게 소지해 안압을 관리할 수 있다.
관계자는 “국내 안과병원을 비롯한, 공공기관, 국방, 관공서, 약국, 의료기상, 렌탈업체, 온라인 등 다양한 곳에 활용 및 보급을 통한 국민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개발했다. 이에 힘입어 유럽, 일본, 중국, 태국 등 해외 독점 에이전시 계약을 통해 1백만 불 이상 수출 계약을 달성했다. 앞으로 휴대형 안압계의 세계 1위 업체가 되는 것이 목표”라며 포부를 전했다.
한편, 부산을 중심으로 대구, 울산, 경북, 경남을 아우르는 지역특화 의료산업 전시회인 KIMES BUSAN 2022는 미래 의료시장에 대응하는 차세대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스마트폰 헬스케어 콘텐츠와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의 소비와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관련 업체들의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KIMES BUSAN 2022는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생명공학기술(BT), 정보통신기술(ICT)로 진화하는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 헬스케어 제품 및 서비스를 전시, 소개하는 장을 마련했다.